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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아니하리라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아니하리라 2024년 5월 19일 주일 오전 설교 말씀 성경 봉독 : 고전 15:12-58, 전 1:1-14 설교 본문 : 고전 15:5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구속 역사력으로 성령강림주일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속과 그 열매로서의 창조 세계의 회복을 촉진시키는 성령의 사역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특히 전도서 1장의 “모든 것이 헛되도라”는 말씀과 고린도전서의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으리라”는 말씀 중심으로 설교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우리의 수고가 헛된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수고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이 세상 가운데서 어떻게든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기 위해서 수고합니다. 정말로 힘들고 소망이 없어 보이는 현실을 부여잡고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수고합니다. 그러나 항상 우리가 원하는 대로 모든 일이 정확하게 잘 진행되지 않습니다. 자꾸만 우리의 수고가 헛되이 되고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수고가 헛되고 헛되니 다 헛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것을 너무나도 고통스럽게 체험합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마음을 부여잡고 힘을 내어 내일을 계획해 봅니다. 그러나 다시 내일이 되면 삶은 우리가 계획한 방향대로 제대로 잘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에서 우리의 수고는 헛되지 않습니까? 우리는 열심히 일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냉소주의자는 이렇게 물을 수 있습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일합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직장에서든지, 가정에서든지, 하나님께서 일을 맡기시는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열심히 일합니다. 그러면 그런 수고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수고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삶의 의미는 실제로 무엇입니까? 다 헛된 일이 아닙니까? “헛되고 헛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 질문에 대답하며 “아니요, 그것은 헛된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수고는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셨으니,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으니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어디에서든지 주 안에서 우리 수고가 헛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 “ 그리스도의 부활과 성령의 오심으로 이제 우리의 매일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되었다”는 주제로 주의 말씀을 설교하려 합니다. 이 주제로 다음 세 가지 요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우리 설교 본문에서 바울이 가정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둘째, 우리 설교 본문에서 바울이 제시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셋째, 그 결과는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우리 설교 본문에서 바울이 가정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에 관해 글을 써왔습니다. 우리는 이전에 여러 차례에 걸쳐서 고린도전서 15장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부활의 증거에 관한 첫 번째 부분은 부활하신 예수께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신 내용입니다. 다음 부분에는 예수님이 어떻게 첫 열매가 되셨는가를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났으니 우리도 그와 함께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부활한 사람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가 땅에 씨앗을 뿌렸을 때, 그 씨앗은 자라서 우리가 땅에 뿌린 씨앗과 다른 모습으로 나옵니다. 이와 같이 부활한 사람도 변화되고 영화롭게 되며,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을 입으며,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영광을 받으신 것처럼 우리도 변화되어, 하늘의 사람이신 예수님의 형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쓴 것의 49절까지의 내용입니다. 분명히 사도 바울은 죽은 사람이 아닌 산 사람을 위해 이 서신의 내용을 썼습니다. 사도 바울은 아직 땅에 심겨지지 않은 채 새 생명으로 싹트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이 편지를 썼습니다. 곧 사도 바울은 아직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울이 이 편지를 썼을 때 그 사람들, 곧 고린도의 그리스도인들은 살아있었습니다. 고린도에는 저와 여러분과 같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의 날’들을 보냈습니다. 세례식이 있는 주일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의 날들을 보냈습니다. 성도들이 슬퍼할 때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성도 중에 먼저 죽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주의 날들을 보냈습니다. 우리가 잠시 멈춰서 앉아서 깨닫습니다. 인생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살아남으려면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수고하지 않고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린도 교회 성도들도 삶의 수고로 인해 굳어진 손과 굽은 등, 그리고 상처입은 마음을 가지고 교회에 왔습니다.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든가?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 왜 등이 부러지도록 일해야 하는 걸까? 왜 이런 수고와 고통이 우리의 영혼과 정신을 무너뜨릴까? 사는 게 이렇게 자연스럽고 잔인한 방식뿐일까? 인간은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것일까? 왜 사는 게 이리도 힘들고 지칠까?”라고 질문을 제기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해결책을 깨닫고 싶다면 우리는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우리 설교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가정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우리 설교 본문에서 “주 안에서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반대로 하면, 주님이 없이는 우리의 수고가 헛된 일이라는 뜻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수고를 부정적이고 무익하고 헛된 것으로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수고를 그렇게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일이 특권이자 즐거움이 되도록 우리의 일을 창조하셨습니다. 야웨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인류를 창조하셨을 때, 하나님의 뜻은 남자와 여자를 막론하고 사람이 하나님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을 다스릴 것입니다. 사람들은 창조물을 다스리는 권한을 갖게 되었습니다. 땅을 정복하는 것이 사람들의 임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동산을 가꾸고 지키라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아담의 손에 점점 굳은살이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담은 손뿐만 아니라 머리도 사용했습니다. 아담은 점점 정신적 굳은살도 생겼을 것입니다. 즉 아담은 어떻게 동산을 보호할지, 어떤 공격이나 침입으로부터 동산을 지킬지 고민해야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경비, 동산 유지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가 군사용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야웨께서 천사들의 타락, 사단의 반역에 대해 아담과 얼마나 많이 공유하셨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동산의 안전을 아담과 하와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일해야 했습니다. 수고해야 했습니다. 동산과 동산 밖의 세상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렇게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존귀한 지위는 하나님, 곧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과 동역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하는 것이 특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일하신 것처럼, 예수께서 이 땅에서 일하신 것처럼, 예수께서 승리하시고 승천하신 것처럼, 예수께서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일하시는 것처럼, 우리 중 누구도 일을 부정적인 개념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창조주와 동역자로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것은 즐거운 것이고, 특권입니다. 그래서 성도 여러분! 천국이 영원한 휴일이라는 생각을 버리셔야 합니다. 혹은 천국의 특징이 은퇴 분위기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우리는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일을 합니다. 천국은 노동의 장소입니다. 천국은 즐겁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 수고가 필요합니다. 죄에 빠짐은 일을 없앤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일의 즐거움을 빼앗는다는 의미에서 변화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이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죄에 빠짐으로 인해 우리는 일을 거듭거듭 '수고'로 경험하게 됩니다. 야웨 하나님께서 땅을 저주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땅은 아담과 하와에게 협력하는 대신 이제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냈습니다. 아담은 얼굴에 땀을 흘리며 일을 해야 했습니다. 아담의 후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습니다. 타락 이후에 일의 초점은 생존입니다. 일하는 이유는 양식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타락 후에 우리는 양식을 충분히 얻기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토양, 날씨, 그것이 무엇이든 싸워야 합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투쟁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그렇게 일을 해서 쌓아온 것이 곧 무너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집을 지으면 다시 무너질 것입니다. 울타리를 쌓으면 울타리는 저절로 다시 무너질 것입니다.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우리 손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일이기도 합니다. 공장에서 하는 일입니다. 현장에서의 작업입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 봉독한 전도서 1장에서는 이 모든 일이 헛되고 헛되다고 합니다. 2-4절입니다.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우리는 노력하고 또 노력하며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투쟁하지만 결국 우리의 내일을 통제할 수 없으며 심지어 우리 미래 세대의 내일도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사도 바울이 추론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없다면 우리의 수고는 사실 실망스럽고 헛되고 결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설교의 첫 번째 요점입니다. 이제 우리 설교의 두 번째 요점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오늘 우리 설교 본문에서 바울이 제시한 해결책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도 바울은 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이 바로 고린도전서 15장의 내용입니다. 그 해결책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또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타락한 세상에서 일하는 좌절감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수고가 헛되고 헛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이 목수로서 지은 집은 예수님이 당신 아버지와 함께 일했다고 가정했을 때 합리적인 가정이 아닐까요? 그러나 예수님이 당신 아버지와 함께 지은 집은 영원히 지속될 수 있었을까요? 우리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 집들도 사용 기한이 있었습니다. 그 집들도 세월이 지나면 무너졌습니다. 예수님도 보라색으로 물든 손톱을 갖고 계셨습니까? 망치로 때렸을까요? 혹은 문에 끼였을까요? 어쨌든 예수님도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예수님도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은 당신 아버지 요셉을 장사지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나사로의 무덤에서 우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 형제들이 당신을 믿지 않는 것을 슬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33세에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잔인하게, 고통스럽게 죽으셔야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질문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사역을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사역은 다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까? 그냥 한 젊은 남자가 죽은 것입니까?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됩니까? 그러나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바로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신 모습을 보고, 예수님께 말을 걸고,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눈 수 많은 증인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사역의 흔적은 여전히 거기에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사람이 예수님이심을 알았지만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부서짐이 사라졌습니다. 없어졌습니다. 상함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수고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23절에서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도 수고하고 애쓰다가 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처럼 살아납니다. 굽은 허리가 곧게 펴집니다. 삶의 수고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뒤틀린 마음이 온전해집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 불멸을 입습니다. 썩을 것이 썩지 않게 됩니다. 하늘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지닙니다. 사도가 말한 이 말씀은 죽은 자에게 쓴 것이 아니라 산 자에게 쓴 것이고 산 자의 장래는 어떻게 됩니까? 사도는 산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너희도 변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바로 오늘 아침 우리 본문의 단락입니다. 50절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부패하기 쉬운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는 아직 살아 있습니다. 그러니 불멸의 것을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산 자에게는 문이 닫힙니까?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부활이 일어난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이것은 살아있는 자들이 너무 늦었다는 것을 의미합니까? 이제 사도는 고린도전서 15장 51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여기에서, '비밀', 곧 '미스터리'라는 단어는 탐정 소설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신비'라는 말은 과거에 밝혀졌지만 이해되지 않았던 것을 우리에게 말하겠다는 뜻입니다. 과거에 이해되지 않았던 것을 이제는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의 신비입니다. 그러면 사도가 말하려는 이 비밀은 무엇입니까? 51절에서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라.”라고 합니다. 우리가 다 자지 아니하고 죽지 아니하고 우리가 땅에 뿌린 죽은 자들과 같이 다 변화하여 썩지 아니할 것으로 변화되어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의 몸과 같이 변하여 나오나니 눈 깜짝할 사이에 살아 있는 자들도 변화될 것이라고 사도는 말합니다(52절).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빨리 변화할 것입니다. 죽은 자들은 묘지에서 살아날 것입니다.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것처럼 살아있는 사람들도 빨리 변화될 것입니다. 사도는 죽은 사람이나 살아있는 사람이 같은 불멸, 같은 영광을 입는다고 말합니다. 죽은 사람이 변화할 것입니다. 사도는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하늘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입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사도는 53절에서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라고 말합니다. “너희가 아직도 살아 있지 아니하냐? 이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것을 입어야 한다.”라고 합니다. 이 죽을 몸은 불멸을 입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죽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즉시 다시 오십니다. 우리는 변화될 것입니다. 이 몸을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땅에 속한 사람, 흙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지닌 사람이 하늘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약속이라고 사도는 말합니다.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죽음을 슬퍼합니다. 확실히, 확실히 우리는 슬퍼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는 죽음을 조롱합니다. 우리 본문 54절입니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을 입을 때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이고 내 몸이 변화됩니다. 죽을 사람은 불멸을 입습니다. 그러면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 합니다. 우리 본문 55절에서 사도 이렇게 말합니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승리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때 “사망이여, 너의 승리는 어디에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라고 묻습니다. 그리고 다시 성도들에게 말합니다. 사도는 살아있는 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도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사망을 조롱하도록 격려합니다. “사망아, 너는 나를 붙잡을 수 없다.” 내가 죽기 전에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면, 바울이 그리스도께서 언제 오실지 알지 못한다면, 그리스도께서는 밤의 도적처럼 오시므로 우리도 그리스도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그날이 오늘일 수도 있습니다. 사도는 살아 있는 자들과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내가 아직 살아 있으면 죽어도 너희가 나를 잡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승리에 삼켜진 사망은 사라졌습니다. 승리가 사망을 소멸시켰습니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은 어디 있느냐?” 건강이 악화됐다고 합니다. 무덤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망은 나를 데려갈 것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갈 것입니다. 사망의 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슬퍼합니다. 사도는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있느냐?”라고 말합니다. “사망아! 너는 나를 잡을 수 없다. 너가 나를 얻기 전에 그리스도께서 나를 변화시키실 것이다.”라고 사도는 말합니다. 왜 이렇게 합니까? 사도는 왜 감히 사망을 조롱합니까? 사망의 쏘는 것은 죄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에 빠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반역하여서 야웨께서 “네가 죄를 범하면 정녕 죽으리라.”라고 하셨고 그 결과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망을 그토록 끔찍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직면합니다. 사망이 쏘는 것은 죄입니다. 죄의 권세는 율법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피조물,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여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어깁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떻습니까? 예수님은 이 세상에 사셨습니다. 예수님께도 저와 여러분과 같은 율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율법을 완벽하게 지켰습니다. 압박 속에서도 십자가의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죄로 인해 심판과 진노와 형벌을 당신께 부어주셨을 때도 예수님은 계속해서 율법에 순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율법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은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율법을 순종하셨습니다. 이 율법에 순종하신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승리의 죽음을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기나이다.”라고 기도하시고 당신의 영혼을 포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주권적으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망의 희생자가 아니라 사망의 주인이셨습니다. 그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고린도전서 15장의 주제입니다. 예수님이 살아나셨기 때문에 우리도 살아날 것입니다. 사도는 말합니다. 모든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의 의로 옷 입었습니다. 우리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이기시고 사망을 패배시키셨습니다. 그래서 사도는 내가 감히 사망을 조롱한다고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 사망아! 너는 나를 잡을 수 없다.” 우리 본문 57절에서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니” 사도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도는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분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는 사도와 함께 사망을 조롱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승리하셨습니다. 이제 그게 전부라면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이것은 우리 설교의 마지막 요점입니다. 셋째로, 그 결과가 무엇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살아있고, 그것은 우리가 일하고 우리가 수고하고, 우리가 땀을 흘리고, 우리가 일하고, 우리가 일하고,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뼛속까지 일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일하고, 우리는 일하고, 우리는 만들고, 우리는 짓습니다. 몇 년 안에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로 합쳐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수년에 걸쳐 우리가 일한 것, 우리가 구입하고, 조립하고, 사용하고 버렸던 재료들이 얼마나 많이 쓰레기장으로 가서 묻혔습니까!? 그리스도께서 먼저 오시지 않는 한, 그날은 올 것입니다. 그날은 올 것이며,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철거되고 땅에 묻힐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수고는 헛된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아니요, 부활이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셨습니다. 십자가에서의 그리스도의 사역은 우리의 구원입니다. 그리스도의 수고는 무덤 너머 영생으로 그리스도를 따라갑니다. 실제로 우리가 죽는다면 그리스도의 수고는 무덤 너머로 우리를 따라갑니다.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시지 아니하면 우리가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수고는 따를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수고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거룩해진 수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해야 할 수고는, 일은 무엇입니까? 성도 여러분! 그것은 우리의 눈을 수고와 깨어짐, 삶의 쓰레기에서 위로 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그 위로 우리의 눈을 들어 그리스도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일로 인해 우리는 결코 멸망하지 않을 영원한 집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우리에게 결코 멸망하지 않는 영원한 자리를 가져다 줍니다. 우리는 새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왕들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왕으로써 하나님의 온 세상을 다스립시다. 오늘 바깥 온도는 25도로 따뜻합니다. 우리는 자연 속에서 움직임을 봅니다. 새들은 바쁩니다. 나무가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수선화가 터질 준비가 되었습니다. 곧 현장에서 활동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이것이 부활하신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세상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교회와 당신과 함께 일하는 당신의 동역자들을 모으는 일을 하고 있는 세상입니다. 우리가 오늘 세상에서 수고할 때 이런 관점에서 수고해야 합니다.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도 이런 관점으로 수고합시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수고할 때도 이런 관점으로 수고하십시오. 그래서 오늘 우리 집 밥상에 밥을 올리려면 일을 해야 합니다. 수고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그리스도의 세상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정확하게 진행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항상 하나님 중심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지혜는 완전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는 무한하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과 함께 당신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현장에서도 그럴 수 있습니다. 일터에서도 그럴 수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 집에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수고가 실패라고 보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선한 일을 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정확히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오늘 우리 설교 본문 58절에서 사도는 말합니다. “굳건해 지십시오 움직이지 마십시오 확고한 태도를 취하십시오 견디어 내십시오 항상 주님의 일에 더욱 힘쓰십시오 최선을 다하십시오” 이는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나라를 건설하십니다. 우리도 이런 그리스도의 사역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우리의 모든 것을 바쳐보십시오. 전적으로 헌신합시다. 우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나이가 들면 이제 은퇴하고 편안히 쉬어야 되겠습니다.”라고 말해야 할까요? 우리는 그것이 하나님이 처음에 의도하신 것과 일치하지 않으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당신의 삶에서 행하신 것과도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힘주시는 대로, 어떤 사람은 30대에 쇠약해지고, 어떤 사람은 50대에 쇠약해지고, 어떤 사람은 70대에 쇠약해지듯이 하나님께서 힘주시는 대로 수고합니다. 하나님께서 힘주시는 대로 최선을 다하여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수고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세월의 지혜로 격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시간을 맞추기 위해 선배 성도들을 이 땅에 남겨 두지 않으십니다. 젊은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이 땅에 남겨 두진 이유를 깨닫고 그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가정에서나 우리의 일터에서나, 어디서든지 우리에게 수고할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명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 안에서는 그런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 “주여, 제가 그 즐겁고 기쁜 약속을 믿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때 주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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